맘스커리어 - ＂놀러와서 유모차가득 선물받아가요!＂

오는 8월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엔데믹 시대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 나서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용인유모차 마라톤 대회'가 지난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시체육회·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맘스커리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브릿지경제가 후원했다.

이날 유모차마라톤대회에는 임산부를 비롯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용인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사전신청을 못한 현장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전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의 MC 이정수의 진행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스마트성화봉송이 실시됐다.

성화봉송 앱을 QR코드로 다운받으면 내가 몇번째로 성황봉에 참여했는지 나오는 형식으로 비대면시대와 화재 위험 등을 맡기위한 신개념 성황봉송이었다.

이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 대회는 용인시 어린이 치어리딩팀의 공연과 함께 간단한 준비체조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출반선상에 서서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의 출발신호에 맞춰 트랙을 가볍게 산책하면서 돌고 코스별로 스탬프를 받아 기념품을 받는 등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 기업관부스에서는 자사 제품소개와 판매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손소독제 '엄마랑 아기랑'으로 유명한 한국바이러스센터는 행사장 초입에 부스를 마련하고, 임직원 모두가 유니폼을 맞춰입고, 유모차 소독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토탈플랫폼 위키포키는 앱 회원 가입시 가족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를 해주는 서비스를 펼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경기장내에서 취식이 불가했기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밖에서는 푸드트럭이 참가해 참가자들의 허기를 달랬고, 맘카페 커뮤니티 연합체 맘스런과 용인마녀가 플리마켓을 열어 다양하고, 편리한 용인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캘리그래피와 캐리커처, 네일아트, 에어바운스 등 아이를 포함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놀거리가 가득 마련됐으며 인기유튜버이자 아이들의 친구이자 선생님 '다니유치원'의 다니 언니가 직접 출연해 팬미팅을 가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팬미팅 형식으로 100명의 사전 신청자만 대상으로 진행된 미팅에서는 포옹하기, 하트만들기, 주먹인사하기, 사진찍기 등 아이가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온라인으로 만나던 다니 언니를 직접 만나 우리 아이들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또 최연소 걸그룹 '키돌즈'가 자신들의 노래 '쓱싹쓱싹'을 노래하며 깜짝 공연과 인터뷰를 가졌으며 '용인 유노점프 음악줄넘기' 공연팀이 나와 공연을 펼쳐 건강한 우리 아이들의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마지막을 장식한 '품바K'의 마술공연은 참여한 가족과 아이 모두 즐거워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만들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모처럼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들이 상쾌한 날씨 속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는 8월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유모차마라톤대회
• #유모차마라톤대회
• #용인특례시
• #용인시
• #용인시체육회
• #용인시장애인체육회
• #용인마녀
• #플리마켓
• #기업부스
• #다니유치원
• #체험행사
• #맘스런
• #브릿지경제
• #참약사
• #치어리딩
• #키돌즈
• #유노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