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Mom’s 찰칵] 서울시 육아 정책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홍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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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 찰칵] 서울시 육아 정책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홍보해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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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육아 정책 홍보관 운영에 예비부모·양육자 관심 보여
▲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개최됐다. 오는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베이비페어에선 170개사 350여 개의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엔 서울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부스가 마련돼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한 육아대디는 부스 담당자에게 서울시 정책에 관해 묻는가 하면 이벤트 참가를 위해 줄을 선 임산부는 정책 홍보물을 유심히 읽어 보기도 했다.

 

▲ 한 참석자가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 인증샷을 찍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서울시는 저출생(출산) 극복을 위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20개 핵심과제, 52개 사업은 사실 양육자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등 예비 양육자까지 포괄한 정책이다. 임신·출산뿐만 아니라 결혼과 양육 및 일·생활 균형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시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 많은 관람객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부스에 와서 이벤트에 참여했다.[사진=맘스커리어]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선 주 참석자인 임산부와 육아맘을 위한 정책이 주로 소개됐다. 먼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시에 거주 모든 산모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다. 임산부 교통비 역시 시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양육 등으로 부모 대신 조부모나 4촌 이내 친인척 등이 아이를 돌볼 경우 돌봄비 또는 민간 아이돌봄 기관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에서 24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하 아이를 양육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라면 월 30만 원의 돌봄비 또는 이용권을 받게 된다.

 

▲ 한 부부가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날씨와 미세먼지에 관계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실내놀이공간이다. 서울시민이라면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는 키즈카페에 아이를 맡겨 두고 볼일을 보고 올 수도 있다.

 

▲ 전시회장 곳곳에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홍보물이 있다.[사진=맘스커리어]

 

만약 정책이 궁금하다면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몽땅정보 만능키’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나 육아맘이 지원받기 위해 일일이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는 시에서 건의를 받아들여 만들었다. 시는 임신·출산·육아정책 정보와 사업 신청·접수·처리까지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베이비페어를 방문한 육아맘 A씨는 “서울시 정책을 베페에서 보게 돼 신기했다”라며 “어떤 정책이 있는지도 알게 되고 이벤트 참여도 할 겸 부스를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 중앙응급의료센터[사진=맘스커리어]

 

한편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3개 기관에서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데 이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함께 만든다는 취지라고 한다. 참석자는 기관을 각각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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