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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민 에너지 협동조합은 시민 햇빛발전소 6호기 준공식을 조합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광명동굴 제2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화이팅을 외치는 조합원들[사진=윤혜숙 기자]

▲발전기로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사진=윤혜숙 기자]

광명시민 에너지 협동조합은 2019년 10월 창립총회를 통해 11월 설립하고, ⧍2020년 7월 광명시민 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광명 도서관) ⧍2020년 11월 시민 햇빛발전소 2호기 준공(하안 도서관) ⧍2021년 9월 시민 햇빛발전소 3호기 준공(광명 시민체육관) ⧍2022년 5월 시민 햇빛발전소 4호기 준공(하안 배수펌프장) ⧍2022년 12월 시민 햇빛발전소 5호기 준공(광명 5동 행정복지관) ⧍2024년 5월 미니 태양광 발전소 1호기 준공(광명시 청소년 수련관) ⧍2024년 6월 시민 햇빛발전소 6호기 준공하게 되었다.

▲광명동굴 제2 주차장에 설치 된 시민 햇빛발전소 6호기[사진=윤혜숙 기자]

▲369명의 조합원 이름이 새겨진 현수막[사진=윤혜숙 기자]

이어 2024년 6월 15일 미니 태양광 발전소 2호기(철산 3동 행정복지관), ⧍2024년 하반기 미니 태양광 발전소 3호기(철산초등학교)를 준공할 예정으로 있다.

맹소영 광명시민 에너지 협동조합 이사장은 “지구, 일류를 위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2002년 환경과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전문적인 공부를 시작해 지금에 광명시민 에너지 협동조합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재생을 위한 일들을 해 오고 있다”고 했다.

▲맹소영 광명 시민에너지 협동조합 이사장

이어 “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참여로 시민과 함께 에너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 가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승원 시장은 “2019년 치열한 논의 끝에 시에도 에너지과가 설립되었고 지금은 369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 협동조합원들이 지금까지도 힘들게 해 왔지만, 앞으로는 더 힘들 거다. 시만 믿고 있으면 안 되고 좋은 방안을 생각해 내고 용기 있게 해 나가길 바란다“며 민간영역이나 산업단지, 공공시설물에 태양광 에너지 설치 영업도 필요함을 피력했다.

▲박승원 시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이어 ”지금의 시대는 권력 이동의 시대다.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등이 어떤 일을 하자면 하는 시대가 아니라 시민들이 의사소통으로 행정에 참여하고, 시민들이 중심이 돼서 가야한다“며 좋은 정책, 좋은 아이디어를 시에 많이 제공해 달라고 했다.

광명시민 에너지 협동조합의 6개 시민 햇빛발전소는 약 77,517 kwh 착한 에너지 생산을 통해 한 달에 30 kw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 매년 344,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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