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MOM′s 찰칵] 개장 40주년을 맞는 도쿄 디즈니랜드

  • 구름조금양산시17.7℃
  • 구름조금파주16.0℃
  • 구름조금서울17.6℃
  • 맑음진주16.7℃
  • 맑음영주14.5℃
  • 맑음부여16.9℃
  • 맑음울진14.9℃
  • 구름많음춘천16.2℃
  • 맑음보은14.9℃
  • 맑음서귀포19.2℃
  • 맑음장수15.1℃
  • 구름많음인제14.7℃
  • 맑음거제16.1℃
  • 맑음경주시16.6℃
  • 맑음김해시16.5℃
  • 맑음밀양17.9℃
  • 구름많음홍천15.5℃
  • 맑음동해14.9℃
  • 맑음인천16.4℃
  • 구름조금동두천15.5℃
  • 맑음의성16.3℃
  • 맑음여수16.4℃
  • 맑음영광군17.2℃
  • 맑음대관령10.6℃
  • 맑음고흥18.5℃
  • 맑음의령군16.8℃
  • 맑음고창군17.7℃
  • 맑음남원17.1℃
  • 맑음해남17.1℃
  • 맑음부산17.7℃
  • 맑음북창원17.8℃
  • 맑음세종16.2℃
  • 맑음영덕14.6℃
  • 맑음진도군17.0℃
  • 맑음태백11.5℃
  • 맑음포항16.1℃
  • 맑음서청주16.1℃
  • 맑음안동16.5℃
  • 맑음문경14.2℃
  • 맑음상주15.3℃
  • 구름조금백령도15.2℃
  • 맑음청송군15.9℃
  • 맑음통영18.1℃
  • 맑음봉화14.4℃
  • 맑음금산16.3℃
  • 맑음울산15.4℃
  • 맑음남해16.8℃
  • 맑음원주15.6℃
  • 맑음제천15.2℃
  • 맑음구미15.3℃
  • 구름많음철원14.4℃
  • 맑음흑산도16.2℃
  • 맑음고창18.3℃
  • 맑음정읍18.4℃
  • 맑음대전17.1℃
  • 구름조금성산18.3℃
  • 맑음함양군16.8℃
  • 구름많음북춘천15.6℃
  • 맑음완도19.2℃
  • 맑음광양시17.4℃
  • 맑음이천16.2℃
  • 맑음청주16.8℃
  • 맑음울릉도15.2℃
  • 구름많음속초15.0℃
  • 맑음대구16.4℃
  • 구름조금북부산17.8℃
  • 맑음서산17.0℃
  • 맑음합천16.9℃
  • 맑음순창군17.2℃
  • 구름조금고산19.5℃
  • 맑음보령19.2℃
  • 맑음광주17.6℃
  • 구름조금강화15.3℃
  • 구름조금북강릉15.0℃
  • 맑음전주18.8℃
  • 맑음부안17.9℃
  • 맑음홍성17.6℃
  • 맑음장흥17.5℃
  • 맑음영천16.1℃
  • 맑음임실16.1℃
  • 맑음강진군17.5℃
  • 맑음순천15.8℃
  • 맑음거창15.6℃
  • 맑음수원16.7℃
  • 맑음산청16.1℃
  • 맑음정선군17.1℃
  • 맑음천안16.4℃
  • 맑음추풍령14.0℃
  • 맑음충주16.2℃
  • 맑음목포17.9℃
  • 맑음영월16.2℃
  • 맑음제주18.8℃
  • 맑음보성군17.3℃
  • 맑음강릉16.3℃
  • 맑음창원16.8℃
  • 맑음양평15.7℃
  • 맑음군산17.0℃

[MOM's 찰칵] 개장 40주년을 맞는 도쿄 디즈니랜드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3-04-18 11:10:29
  • -
  • +
  • 인쇄
아이와 어른 모두 설레는 곳
인기 있는 어트랙션 경우 DPA 구입하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어
▲ 개장 40주년을 맞는 도쿄 디즈니랜드[사진=김혜원 기자]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일본 지바현 우라야스시에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는 이달 15일 개장 40주년을 맞는다. 1983년 문을 연 도쿄 디즈니랜드는 미국이 아닌 나라에서 개장한 첫 디즈니랜드다. 월트디즈니는 오리엔탈랜드의 적극적 구애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진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문을 연 이래로 일본인뿐 아니라 아시아 각지에서 관광객이 다녀갔다. 2001년에는 도쿄 디즈니씨가 개원했다. 오리엔탈랜드가 발표한 두 테마파크의 누적 입장객은 8억 명이 넘는다. 

▲ 인기 많은 미녀와 야수 어트랙션[사진=김혜원 기자]

▲ 미녀와 야수 성 내부를 공들여 꾸며 소품 하나하나가 다 정교하다.[사진=김혜원 기자]
 
도쿄 디즈니랜드는 코로나19와 팬데믹으로 위기를 겪었다. 휴원과 입장 제한 등 여러 제약으로 2020년 첫 적자를 내기도 했다. 2021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일상회복을 시작한 뒤 도쿄 디즈니랜드는 예전의 인기를 되찾았다. 다만 오리엔탈랜드는 2024년 목표 방문자 수를 2600만 명으로 잡았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2018년의 방문자 수보다 20% 적은 숫자로, 코로나19로 입장 제한 정책을 펼쳤을 당시 이용자들은 ‘덜 혼잡해서 디즈니랜드를 즐기기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용자 수는 감소했으나 이들이 디즈니랜드에서 쓰고 간 돈은 줄어들지 않은 것이다. 

▲ 뗏목을 타는 톰 소여의 모험 어트랙션[사진=김혜원 기자]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사진=김혜원 기자]

도쿄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키마우스, 도널드덕, 미녀와 야수, 푸 등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은 손을 흔들며 입장객을 환영한다. 처음엔 이런 환대가 어색하지만 곧 따라할 정도로 익숙해진다. 다양한 쇼와 흥미로운 어트랙션도 즐겁기 그지없다. 수십 분 줄을 서는 것마저도 마냥 신난다.

▲ 관람객을 반갑게 맞아 주는 도널드 덕[사진=김혜원 기자] 

▲ 밤이 되면 더 아름다운 도쿄 디즈니랜드[사진=김혜원 기자]

한편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인기 있는 몇몇 어트랙션의 경우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DPA)를 구입하면 줄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베이맥스, 스플래시 마운틴, 그리고 미녀와 야수로 각각 따로 결제해야 한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찾은 40대 관광객 A 씨는 “자녀가 오고 싶어 해서 왔는데 어른인 내가 이렇게 신날 줄 몰랐다”라며 설레했다. “어린 시절 티브이 만화영화에서 본 캐릭터들이 나를 반겨 주고 인사해 주니 괜히 뭉클했다”라며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맘스커리어 후원안내

맘스커리어는 경력단절 없는 세상, 저출생 극복, 워라밸을 사명으로 이 땅의 '엄마'라는 이름이 최고의 스펙이 되는 세상, '엄마'라는 경력이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예비사회적기업 언론사입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은행 : 1005-004-582659

주식회사 맘스커리어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