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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정(사진 오른쪽) 사랑해엄마 대표와 서정환 한국산후관리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럽맘] |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럽맘(이하 사랑해엄마)은 (사)한국산후관리협회(이하 한국산후관리협회)와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한국산후관리협회 강의실에서 사랑해엄마의 김기정 대표와 한국산후관리협회의 서정환 협회장을 비롯해 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와 안전을 바탕으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산후도우미 각종 이슈들로 서비스 이용하기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 신생아와 산모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양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사랑해엄마의 육아정보 소통 플랫폼을 통해 실제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고 느낀 어머님들 솔직한 후기들을 양사가 서로 공유하고 보완점은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만족도 높은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기정 사랑해엄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회원님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출산하고 가장 중요한 산후조리 및 신생아 케어 시기에 정말 행복한 기억만 남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아이와 어머님들을 위해 고민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환 한국산후관리협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대면서비스가 불가피한 산후관리 서비스 역시 위기를 맞게 됐다"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코로나에 맞서 산후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위생·방역에 더욱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산후관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해엄마는 임신·출산·육아정보 공유 플랫폼으로서 산부인과, 소아과 병의원부터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사진스튜디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임신에서 출산 후 교육까지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부모의 마음을 헤아린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며 광고성 후기는 차단해 생생한 실제 후기와 육아노하우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산후관리협회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활동, 산후관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산후관리사, 산후관리 회사들의 권익 신장 및 산후관리와 유관한 정부 부서와의 긴밀한 의견 교환 및 협조 등을 통해 올바른 산후관리 정책이 수립되어 최상의 출산, 육아 환경의 조성되게 하는 것에 그 창립목적을 두고 발족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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