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MOM′s 찰칵] ＂아이와 코타키나발루 간다면, 수트라하버 리조트 어때요?＂

약 1000여 개 객실 보유한 최대 규모 관광 리조트 단지
수영장·키즈클럽·레스토랑·스파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한국에 때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따뜻한 동남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베트남 다낭, 태국 푸껫 등과 함께 가족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부모들이 아이와 여행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숙소다. 아무리 훌륭한 관광지라 하더라도 숙소가 아이들이 머물기에 안전하고 편안하지 않으면 온전한 휴양도, 제대로 된 여행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먼저 숙소는 공항에서 너무 멀지 않아야 한다. 비행기에서 내린 아이들은 이미 장시간의 기다림과 지루함으로 지쳐 있다. 이런 상태로 공항에서 숙소까지 또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면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여정이 될 수 있다.

아이가 아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멀지 않은 곳에 병원이 있어야 하고 관광지나 쇼핑몰 등을 방문하기에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다. 또한 아이들과 외부에서 매 끼니를 해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숙소 안 또는 근처에 식당과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숙소 안에 놀이터나 수영장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리조트의 로비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이런 점들을 모두 고려할 때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아이와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하는 가족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전통건축양식의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456객실, 모던한 느낌으로 새롭게 단장한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500객실 등 약 10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코타키나발루 최대 규모의 통합 관광 리조트 단지다.

공항과 시내까지 차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5개의 테마 수영장 △프라이빗 해변 △15개의 레스토랑 △2개의 럭셔리 스파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마리나 센터 △그랜드 볼룸 △27홀 골프 코스 등 각종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리조트 내에 선착장이 있어서 마누칸섬에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슬라이드가 있는 수영장[사진=김보미 기자]

▲레일로 구분돼 있는 수영장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리조트 내에 있는 선착장[사진=김보미 기자]

▲수영장 가는 길에 있는 작은 놀이터[사진=김보미 기자]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에서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올인클루시브 골드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골드카드를 따로 구매하거나 국내 여행사에서 골드카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리조트 내 모든 식사와 △마누칸섬 호핑투어 △볼링·배드민턴·테니스 등 스포츠 시설과 피트니스센터 △영화관 △키즈클럽 △셔틀버스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무료이고 이외에도 스파와 골프, 해양스포츠 등의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와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를 이용한 육아맘 김씨는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리조트에서 3일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가 현지식을 잘 먹지 못했는데 직원이 햇반도 직접 데워서 가져다주고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한국 과자 등을 바로 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하루 종일 놀아도 모자랄 것 같은 넓은 수영장과 해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석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는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16일까지 공식예약센터를 통해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예약하는 수험생 투숙객에게 올인클루시브 골드카드 상품 할인 혜택과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정판 로고 티셔츠를 제공한다. 숙박 가능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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