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과 탈춤으로 안동역과 원도심 일대 수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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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과 탈춤으로 안동역과 원도심 일대 수놓아

김보미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3-10-03 0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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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
안동역·원도심·탈춤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열려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막이 오르며 오는 9일까지 안동역·원도심·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27년의 역사를 이어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안동역·원도심·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보편 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 이번 축제는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사진=맘스커리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0개국 11개 팀의 해외공연단과 국내 공연단 18개 팀이 각양각색의 탈춤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안동을 찾은 제주 입춘굿도 만나볼 수 있다. 

1일에는 구안동역 메인 무대에서 축제의 전야제가 열렸다. 박현빈·홍진영 등의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구안동역 메인 무대에서 축제의 전야제가 열렸다.[사진=맘스커리어]

개막일인 2일 오후가 되자 안동 원도심 골목골목에 흥겨운 기운이 넘쳤다. 웅부공원에는 세계탈 전시와 탈춤축제 메타버스가 운영됐고 축제장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외국인들도 유난히 눈에 많이 띄었다.    

▲[사진=맘스커리어]
▲[사진=맘스커리어]
▲[사진=맘스커리어]
▲[사진=맘스커리어]
▲[사진=맘스커리어]
▲[사진=맘스커리어]

메인 무대에서는 오후 5시 30분에 길거리 퍼레이드가,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은 첨단 기술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지는 공연과 불꽃놀이, 드론 쇼 등을 선보이며 축제의 신명을 높였다. 오후 8시 30분 탈춤공원 내 탈춤공연장에서는 첫 공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만나볼 수 있었다. 

3일과 4일에는 스테이시·비와이·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붐비트·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가 진행돼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탈놀이 대동난장은 탈춤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민과 관광객, 공연팀이 모두 하나 돼 신명나는 탈춤판을 벌인다.  

아울러 6일부터 8일까지는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 진행되는 세계탈놀이 경연 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는 탈을 쓰고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대중음악 경연 대회 '탈 탈랜트'가 펼쳐진다. 

▲[사진=맘스커리어]
▲[사진=맘스커리어]
▲[사진=맘스커리어]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탈춤 그리기 대회도 3일부터 9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안동역사 앞 탈춤 그리기 대회 접수 부스에서 도화지를 수령 후 축제 현장에서 그림을 그려 당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이씨는 "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되니 안동 전역이 들썩이는 기분"이라며 "이 페스티벌로 안동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과 탈춤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안동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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