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강수연 기자] Hemp 생리활성 소재 발굴 전문기업 헴프그로팜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에 참가해 Hemp In-door 스마트팜 재배시설과 환경계측기를 선보였다.
‘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형동 국회의원을 포함해 500여 명의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54개 관련 기업들이 함께 했으며, 바이오생명 박람회, 분과별 컨퍼런스, 기업 상담회,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에서 헴프그로팜은 △ 인공지능(AI) Hemp 소재개발 VR 체험 주제관 운영 △ 안동 스마트팜 원격 연결 △ Hemp 인식 전환 기업 소개 홍보영상 상영 등 Hemp 재배 및 소재 개발 기업의 역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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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프그로팜으로부터 ICT Indoor 스마트팜을 이용한 고정밀 Hemp 재배에 대해 안내받고 있는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 지역구) [사진=헴프그로팜] |
특히 Hemp 재배 전주기 환경계측기를 장착해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참관객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 Hemp 소재 개발 VR 체험과 팀스페이스팜이 개발한 안동 스마트팜 환경계측기 원격 연결 컨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Hemp’ 분야를 관람객이 쉽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신기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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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프그로팜으로부터 Hemp 성분 의약품 후보물질 발굴에 대해 안내받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권광택 경북도의원, 김대일 경북도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사진=헴프그로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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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기업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이사와 안동시 투자유치과 김종일 바이오산업팀장 업무 협의[사진=헴프그로팜] |
아울러 엑스포 기간 중 Hemp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비즈니스 미팅을 운영해 ‘경상북도 Hemp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활성화와 Hemp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는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은 헴프그로팜 부스를 직접 방문해 연구진들을 치하하며 “인공지능과 헴프 그리고 바이오·백신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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