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2024 광명문화 재단 ′광명 마당극 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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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명문화 재단 '광명 마당극 축제‘ 성황리에 개최

윤혜숙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4: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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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해학의 마당놀이 축제로 한여름 밤더위 날려보내요!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문화 재단(대표이사 어연선)15~17일까지 광명시민운동장 원형마당과 담쟁이 마당, 플러스 무대, 예술공원 작은 무대에서 2024 광명 마당극 축제를 개최한다. 광명 세상, 신명 세상이란 주제로 서로의 삶을 이해 공유하고 시민들의 단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광명 마당극 개막식[사진=윤혜숙 기자]

 

광명시민운동장 원형마당과 일대에서 풍자와 해학의 마당극, 먹거리 장터, 야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오는 17까지 전국 10개 도시 36개 작품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문화 재단 어연선 대표는 올해 광명에서 처음으로 마당극 축제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 한국민족극협회가 주최하는 34회 대한민국 마당극 축제와 함께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다. 마당극을 중심으로 마임, 인형극, 국악, 탈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본격적인 공연예술축제다라며 다채로운 기획을 피력했다.

 

이어 ”1988, 89년 제1, 2회가 서울에서 열린 이후 주로 지역을 순회해온 대한민국 마당극 축제가 마당극 탄생 5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수도권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수도권에서 본격적으로 열리는 곳은 광명이 유일하다.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 신명이 넘치는 마당극과 광명은 너무나 닮아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도심형 공연예술축제로 거듭나고 마당극의 도시 광명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당극 축제에 대한 포부에 커리어가 대단했다.

 

▲화려한 아트와 푸드트럭의 먹거리[사진=윤혜숙 기자]

 

첫째 날은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도소리 보존회의 서도소리, 광명시민 마당극의 '광명천지 너른 세상', 악단 광칠의 '매우 쳐라' 등 개막식이 시민운동장 원형마당에서 열였다. 극단 아리랑의 '명랑 시골 로맨스 동백꽃', '경상도 비눗방울', '나 홀로 서커스', '배짱이의 모험' 등 공연은 시민운동장 일대 담쟁이 마당, 플러스 무대, 예술 공연 작은 무대에서 각각 열리고 있어 취미에 맞게 골라서 공연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원형 마당에서 열리는 마당극 공연[사진=윤혜숙 기자]

 

둘째 날인 162시 시민회관 리허설 룸에서 마당극 50주년 기념 포럼을 통해 마당극 50년 오늘과 내일을 마당극의 출발, 마당극의 쟁점들, 다양한 현장에서 벌어지는 마당극의 운동과 내일을 전망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어 630분부터 시작되는 창작의 숲 '가난한 정승을 만나다', 예술광장 두레 '다 그렇지는 않았다', 자계예술촌 박창호 '큰어미', 극단 배꼽 '동구의 고무신', 극단 토박이 '! 금남 식당', '레인보 서커스', '퓨전콘서트 심청가' 등 다양한 마당극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셋째 날은 극단 함께 사는 세상 '괜찮다! 정숙아', 극단 자갈치 '열네 살 무자', 놀이패 새터 '통영오광대', 마당극 패 우금치 '쪽빛 황혼' 등 건강한 민중성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풍자와 해학의 공연으로 광명문화 재단의 한 여름밤 예술 축제가 시민들에게 광명 세상, 신명 세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형 마당에서 열리는 마당 극[사진=윤혜숙 기자]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쪽빛 황혼'은 마당극 패 우금치의 대표작이다.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온 노부부의 이야기와 경쟁과 물질에 내몰린 현실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생명의 신비, 농촌의 당산제, 약장수의 묘기, 세대갈등, 극락왕생을 비는 풍물 극 등 삶을 해학으로 그려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 밤 9시에 진도 씻김굿과 단심 줄놀이로 폐막식을 끝으로 2024, '광명 마당극 축제의 막이 내린다.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hsyoon@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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