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 가족사랑'의 의미 담은 가족 문화행사
플리마켓, 각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용인에서 걷기 운동도 하고 건강한 가족모임을 가질 수 있는 야외행사가 마련된다.
용인시체육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유모차마라톤대회'가 오는 6월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는 임산부, 아이를 키우는 가족 및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유모차 마라톤 대회를 오는 토요일인 대회 당일 오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유모차 마라톤 대회는 용인특례시에서 오는 8월 경기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하며 '아이 사랑, 가족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아 가족 문화행사로 열려 눈길을 끈다.
행사는 유모차마라톤대회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아이를 태우고, 경기장을 산책하듯이 둘러보면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갖는 행사이다.
마라톤 참여자들에게는 마라톤 배번호판, 메달, 삼각깃발을 비롯해 10종 이상의 선물이 든 마라톤팩 증정된다.
마라톤팩은 구성도 풍부해 인후스프레이, 다용도홀더, 화장품, 살균제, 물티슈, 마스크, 코블록 등 풍성하게 또, 실용적인 선물로 담았다.
특히 행사 당일 유모차마라톤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선물이 증정된다.
개회식 참석 후 유모차마라톤 시작을 함께한 100명을 대상으로 물티슈 1박스, 구급함, 손선풍기 등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신청이 필수다. 사전 신청은 구글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i7aissgy15pk-PNQE--mWfFdp7Q6u_BR2F1vx-VuZIkQOYw/viewform)을 통해 가능하다.
메인행사 외에도 부대행사 역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우선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키즈유튜버 '다니유치원'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무대에서는 마술, 노래가 있는 품바공연와 함께 용인시 동호회 어린이들이 펼치는 밸리댄스,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K팝댄스 등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무대 밖에서는 소문 자자한 꿀템들만 알뜰 소비할 수 있게 열리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준비돼 체험부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롭고, 건강한 가족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관한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코로나 19로 지쳤던 육아맘들과 아이, 가족 모두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오랜만의 야외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 브릿지경제, 참약사, 맘카페 용인마녀 후원으로 마련된다.
[저작권자ⓒ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