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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 살림] 여름철 빨래 방법은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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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 수영복은 미온수에 손빨래해야
세탁기 청소 중요해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연일 전국 곳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열대야는 강릉에선 16일째, 서울과 광주는 14일째 이어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여름이 언제 끝날지 정말 까마득하다”라며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잠을 못 자겠고, 오래 틀어 뒀더니 감기에 걸려서 병원까지 다녀왔다”라고 푸념했다.

 

대체 왜 이렇게 더운 것일까?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는데 두 개의 따뜻한 고기압이 이중으로 한반도를 덮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북태평양·티베트 고기압이 자리를 잡으면서 그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무더위에도 한낮엔 소나기가 종종 내린다. 그러다 보니 습도가 높고 체감 온도 역시 높을 수밖에 없다.

습도가 높은 여름엔 빨래에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꿉꿉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는 까닭은 세탁기가 깨끗하지 않거나 건조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다. 먼저 세탁조 바깥쪽을 잘 살펴보면 곰팡이나 이물질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를 닦아 주고 더러워지는 걸 방지하려면 세탁조 청소에 신경을 써야 한다. 60도 이상 물을 채워 둬 때를 불린 다음 세탁기를 돌리면 세탁조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삶기 기능을 이용해 옷을 세탁하면 균을 없앨 수 있어 냄새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살균효과도 얻을 수 있다. 통 세척 코스도 역시 살균된다.

세제 투입구도 평소에 잘 관리해 줘야 한다. 세제 투입구를 분리해 닦아 준다. 세탁기의 배수필터도 관리 대상이다. 빨래 후 생긴 찌꺼기가 배수 필터를 막으면 오작동을 일으킬 수도 있고,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뚜껑을 열어 분리한 뒤 닦아 줘야 한다. 세탁기 입구에 있는 고무패킹은 늘 물기가 남아 쉽게 더러워진다. 물기를 말려 주고 오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옷 세탁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유튜브 채널 ‘세탁하기 좋은 날'을 운영하는 박기문·한현숙 씨는 빨래 냄새 걱정을 줄이려면 세탁을 마친 뒤 건조기를 사용해 바로 건조하는 것을 추천했다. 또 상의는 1~2회 착용 후 바로 세탁할 것을 권장했다. 땀이 빠지지 않아 황변 얼룩이 생긴 옷은 과탄산으로 표백하면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 면이나 폴리 소재 옷일 경우 50~60도 물에 과탄산 100g과 중성세제 1cc를 넣은 뒤 섞어 준 다음 담가 둔다. 여름옷은 1~2분 정도, 오염이 오래됐거나 두꺼운 재질이라면 3~4분가량 담근 뒤 세탁하면 얼룩이 제거된다.

더운 시기이니만큼 물놀이를 가거나 수영장을 자주 간다. 이럴 때 수영복은 어떻게 세탁하면 좋을까? 물놀이를 마친 뒤엔 가볍게 물로 헹군 다음 꼭 짜서 수건에 싸서 가방에 넣어 가져온다. 수영복은 세탁기에 돌리면 망가질 염려가 있어서 손빨래하는 것이 좋다. 이때 미지근한 물로 해야 하며 중성세제를 써야 수영복 탄성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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