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육아의 경험과 가치를 소중히하고 응원하는 언론사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는 채용을 전제로 한 인턴십 교육과정인 '엄마 기자단 2기 양성과정'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준비된 본 과정은 교육과정 이수 후 정식기자로 채용될 수 있는 인턴십을 전제로 전업기자로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엄마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신청접수는 구글폼(https://forms.gle/L8a1gpwgrHuaRu1T7)을 통해서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과 전화면접 절차를 걸쳐 최종선발되면 8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맘스커리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게된다.
모집인원은 10명내외이며 참가비용은 50만원으로 맘스커리어가 40만원을 지원해 자비부담은 10만원이다.
교육기간은 20일부터 6월 8일까지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점심시간 포함) 동안 8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 대면교육이 우선이며 방역이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수 있으며 교육장소는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영등포 사회경제적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세부교육내용은 현직 기자들과 유력언론사 편집국장 등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여러분의 ‘엄마’라는 귀중한 스펙을 우대하겠다"며 "워라밸을 지키며 맘스커리어에서 뜻을 펼칠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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