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전국 최초’ 광명 노인회관 준공식 및 개소식 열려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 소하로 196번지에 116억을 들여 국내 최초 ‘광명 노인 건강 케어센터’가 건립되어 2월 29일 박승원 광명 시장, 안성환 시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각 동 노인회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소식이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광명 노인회관 준공식 및 개소식 행사[사진=윤혜숙 기자]

광명 노인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 면적 4,578㎡로 지하 주차장과 1층은 대한 노인회 광명지회, 2층은 건강 생활 지원센터, 체력단련실, 3층은 고혈압, 당뇨센터, 치매안심센터 4층은 대강당, 5층은 식당과 옥상정원으로 국내 최초 지역의 노인 건강 케어 센터로 건립되었다.

▲지하 1층 지상 5층의 광명 노인회관[사진=윤혜숙 기자]

박승원 시장은 “박종애 노인회장님의 끈질긴 건의에 노인회관이 전국 최초로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며 지층과 1층은 기부체납으로, 2층~5층은 시비와 국비로 완공되었다“며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설계부터 고심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의 축사[윤혜숙 기자]

이어 “2, 3층의 노인 케어센터는 임오경, 양기대 두 국회의원의 국비 협력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감사를 전했고 “보건 분소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신경을 많이 썼고, 교통이 불편해 시의회 의결로 노인회관 셔틀버스 1대를 주문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또 “많이 이용해 주셔야 건물 지은 의미가 있다”며 매일 오셔서 건강체크하고 즐거운 취미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환 시의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안성환 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적으로 접근성 불편으로 차량 지원 의결을 해 드렸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예산은 가급적 모두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은 축사를 통해 “정치인들이 오늘만큼은 칭찬을 들어도 될 것 같다”며 정치인들을 움직일 수 있게 해서 어르신들 건강 케어센터까지 함께 들어설 수 있게 해준 관계 공무원들 노고에 감사도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부모님이 자식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자식이 부모님 건강을 바라는 100세 시대다, 어르신들을 위한 국비 유입에 더 신경쓰겠다”고 했다.

▲ 광명갑 지역 임오경 국회의원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은 “넓고 좋은 곳에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생기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마음 편히 취미생활도 하시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하시길 바라는 마음뿐 이다“며 전국 최초 광명 노인회관 준공식 및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박종애 지회장님과 여러 경로당 회장님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 가겠다”며 모쪼록 좋은 시설에서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광명을 지역 양기대 국회의원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박종애 광명 노인회 지회장은 ”나이가 들면 기억력을 잃는 대신에 통찰력이 자리한다“며 좋은 건물에서 남은 생을 건강관리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광명시 노인회 박종애 지회장의 인사{사진=윤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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