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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제중심도시·녹색도시·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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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면 직결도로 4개 신설
설 전 민생안정지원금 10만 원 지급 추진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 주도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통한 ‘경제중심’, 공원 조성으로 ‘녹색’, 첨단 기술을 활용한 ‘탄소저감’, 그리고 서울 방면 직결도로 4개를 신설해 ‘교통중심’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2025 광명시 언론브리핑[사진=김혜원 기자]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만4000㎡(384만 평)에 6만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135만㎡ 자족용지를 확보했는데 이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규모다. 이곳에 파크스퀘어,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 등 특별계획구역 4곳을 고밀·복합 개발한다.

1월 20일까지 신청 예정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할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지의 35%인 445만㎡(134만 평)을 올림픽공원의 3배 규모의 공원녹지로 조성하고, 주민이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원과 광명로로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할 덮개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도시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계획을 현대자동차가 용역사로 참여해 수립 중이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한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6만7000호, 광명 지역으로 4만2천 호가 유입돼 약 10만5000명의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생활권 주변에 교육시설, 공공청사, 주차장, 공원, 하천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한다. 어린이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육아시설을 통합 연계하는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도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 시 함께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소개했다. 서울방면 직결도로 4개가 신설된다. 철산로 연결 교량, 디지털로 연결 지하차도, 범안로 연결 지하차도, 서해안로 연결 지하도로 등이다. 또 범안로 2구간, 수인로, 박달로, 마유로, 서해안로 등 6개 도로를 확장한다.
 

▲ [사진=김혜원 기자]

 

한편 시는 탄핵 정국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에 설 명절 전 ‘민생안정지원금’을 검토 중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가계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광명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박 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예산은 290억 원 정도 소요된다”라고 전했다.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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