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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방이 ‘주사랑공동체’에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주사랑공동체] |
[맘스커리어=강수연 기자] 배우 김기방이 연말을 맞아 '주사랑 공동체'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방은 △아기용 비누 △아기용 칫솔 △천연세제 △아기용 김 △발도로프 인형 등 아기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주사랑 공동체의 위기영아지원 사업과 미혼모지원 사업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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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사랑공동체] |
김기방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주사랑 공동체의 미혼모&미혼부 가정 120곳에 화장품을 전달했으며, 서울 소재 보육원 두 곳과 부산 소재 보육원에도 선물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도부터 비영리단체 '만나(manna)'와 함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며, 희귀질환 아이들의 각 가정에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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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사랑공동체] |
한편, 주사랑 공동체는 이종락 목사가 길거리에 버려져 죽어가는 위기 영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의 교회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한 것으로 시작, 2000여명의 생명을 보호했다. 또한 베이비박스에 온 미혼모 96%를 직접 만나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하며, 아기들 17%가 원가정으로 돌아가 엄마의 품에서 자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가정으로 돌아간 아기 400여 명의 가정에 3년동안 매달 양육 키트와 생계비, 법률 및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 만나(manna)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를 비롯해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manna_you)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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