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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기자]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3년 다문화 심리상담전문가 양성 및 파견 사업 워크숍’ 개최

이연화 다문화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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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상담사 결혼이민자 12명,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전시회 관람
▲ [사진=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맘스커리어=이연화 다문화기자]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결혼이민자 12명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6월부터 진행한 ‘다문화심리상담 전문가 맘 이음 프로젝트’의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다문화 심리상담전문가들이 슈퍼비전 및 파견활동의 마무리로 미술 전시회를 다녀왔다.

이날 워크샵행사에 참가한 중국·베트남·일본·우즈베키스탄 결혼이민자 12명은 어린이·가족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유료 전시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이신자, 실로 그리다와, 무료 전시 △다다익선:즐거운 협연 △MMCA 예술놀이마당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를 참관했다.

유료 전시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은 △1 새로움과 혁신, 근대의 감각 △2 한국의 바우하우스를 꿈꾸며, 신조형파 △3 산과 달, 마음의 기하학 △4 기하학적 추상의 시대 4개 부분으로 나누어 1920년대부터 1970년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전개된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역사를 전시하여 미술의 영역을 넘어 건축이나 디자인 등 연관 분야와의 접점을 형성했다. 당대 한국의 사회적, 역사적 상황을 되돌아보는 탐색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기하학적추상미술에 대한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참가자들 [사진=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료 전시 '이신자, 실로 그리다'는 △1 새로운 표현과 재료 △2 태피스트리의 등장 △3 날실과 씨실의 율동 △4 부드러운 섬유-단단한 금속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발견하고 일상의 용도로 사용하던 평범한 재료인 실을 활용하여 새로운 조형적 실험을 하며 ‘실의 예술’로써 섬유예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한 작품 전시였다.


▲≪이신자, 실로 그리다≫ 전시를 관람하는 참가자들 [사진=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시에 참여한 양 씨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인 실이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탄생되어 놀랐고 특히 태피스트리 작품이 인상 깊었으며 관심이 생겨 만들어 보고 싶다”며 “지금 학습하고 있는 미술심리 상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다익선:즐거운 협연'전은 오랫동안 꺼져 있던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백남준의 <다다익선>(1988)을 대대적으로 복원해 다시 켜는 것을 기념한 아카이브 무료 전시이다.


▲≪다다익선:즐거운 협연≫ 상영 영상을 즐기는 참가자들 [사진=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MMCA 예술놀이마당'은 ‘예술·자연·놀이’를 주제로 하여 어린이·가족 관람객의 미술관 교육 경험 확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감각을 활용한 놀이적 접근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 기반의 몰입과 창의적 경험을 유도하는 전시관이었다.

또한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환경과 예술을 생각하는 예술가와 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 전시였다.

김주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 선생님은 “미술관 관람이 처음이기에 어떻게 미술작품을 봐야 하는지 잘 몰라서 작품 자체를 어렵게 대하는 분도 있었는데 반면 미술관 관람이 취미이자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도슨트의 설명이 끝난 후 작품에 대해 열정적으로 질문하는 참가자도 있었다”며“관람 후 공통적으로 ‘미술은 알면 알수록 어렵다, 열정과 헌신은 배반하지 않는다’고 참가자들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6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이 슈퍼비전 및 파견활동의 마무리로 워크샵을 개최하여 미술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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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화 다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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