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MOM′s 찰칵] 양천구의 대표 공원인 목동 양천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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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 찰칵] 양천구의 대표 공원인 목동 양천근린공원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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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의 대표 공원인 양천근린공원[사진=김혜원 기자]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1988년 목동지구 택지개발 준공 당시 조성된 양천구의 대표 공원인 양천근린공원은 30년간 구민들에게 사랑받았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돼 양천구는 지난 20202월부터 8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양천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개선 방향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리모델링 공사에 반영하기도 했다.

 

▲ 천연 잔디광장[사진=김혜원 기자]

 

▲ 수림대 사이로 옮긴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사진=김혜원 기자]

 

202010월 재개장된 양천공원에는 천연 잔디광장이 깔렸고 양천공원 책 쉼터 도서관도 생겼다. 농구장과 배드민턴장도 수림대 사이로 옮겨 콘크리트 열기를 피할 수 있게 됐다. 공원 인근 건물에서 나오는 미사용 지하수를 공원으로 끌어와 실개천과 안개분수로 만들었다. 실개천과 안개분수는 구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데 이런 친환경적인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아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 나무들로 우거진 산책로[사진=김혜원 기자]

 

▲ 공원의 친구들 표지판[사진=김혜원 기자]

 

오랫동안 양천구에 거주하며 양천근린공원을 이용해 온 주민 주씨는 양천공원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라며 예전엔 자녀와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면 지금은 손주가 올 적마다 이곳에서 뛰어놀고 책도 본다. 근처에 이렇게 휴식도 하고 문화 활동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양천근린공원을 오랜만에 찾은 주민 김씨는 "오랜만에 와보는데 못 보던 것들이 몇 가지 생기고 더 활기차졌다"며 "근처 공원이 있는 동네가 확실히 거주하기에는 좋은 것 같고 문화 시설로 계속해서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양천공원 책 쉼터[사진=김혜원 기자]

 

▲ 한 구민이 단풍이 곱게 물든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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