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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에서, 미래 통일의 모습을 그리다!

윤혜숙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0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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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 지역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 기행” 개최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평화통일 안보교육 및 행사를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 지역위원회(오윤배 협의회장)2372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화도 일대를 체험하고 각자 위치에서 평화통일을 모색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기행을 실시했다.

 

▲평화공감 통일 기행에 참석한 시민[사진=윤혜숙 기자]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이 잦았던 강화도, 외세에 대항했던 첫 관문으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초진지 갑곶 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의 전적지가 있다.

 

그중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을 펼친 요새였던 광성보와 강화 전적지 중 6.25를 전후로 강화도 민간인 300여 명의 희생자 추모비, DMZ 평화의 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한 민간통제구역 안 애기봉 조강 전망대를 들렀다.

 

▲신미양요 견적지 광성보[사진=윤혜숙 기자]
▲신미양요 견적지 광성보[사진=윤혜숙 기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강 전망대를 올라가는 길에는 스카이 포레스트 가든을 잇는 112m의 흔들 다리로 평화로움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모티브로 한 지그재그 모양의 산책로는 800m의 완만한 길을 따라 전망대로 이어진다.

 

▲강화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과 추모비[사진=윤혜숙 기자]  
▲애기봉 조강 전망대를 올라가는 흔들 다리와 지그재그 모양의 산책길[사진=윤혜숙 기자]

 

최첨단 디지털 망원경으로 1.4km 바로 눈앞에 조강 건너 북한을 좋은 날씨 덕분에 눈으로 보이는 북한의 들녘 땅과 망원경으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의 가끔 움직임에 통일체험에 함께한 시민들은 신기함과 아쉬움을 토로했다.

 

▲맑은 날씨에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들녘 땅[사진=윤혜숙 기자]

 

좋은 날씨로 1.4km 바로 눈앞에 조강 건너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들녘 땅과 망원경으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의 가끔 움직임에 통일체험에 함께한 시민들은 신기함과 분단의 먹먹함을 토로했다.

 

야외공연장과 6.25 때 수집된 탄피로 제작 된 평화의 종, 해병대 전적비, 인피니티 미러폰드, 스텝가든, 컬러플 가든, 워터 가든 등 주제정원들과 카페, 기프트숍이 있어 몸과 마음의 쉼을 통해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다.

 

▲6.25 때 수집 된 탄피로 제작 된 평화의 종[사진=윤혜숙 기자]

  

평화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먹먹한 과거와 풍요로운 자연을 품은 애기봉에서 통일 기행에 함께한 시민들은 희망, 행복, 평화라는 단어들이 오늘따라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1.4km 바로 눈앞에 보이는 북한의 들녘 땅때문이라며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는 체험 현장이었다며 가족들과도 와 봐야겠다고 했다.

 

▲조강 전망대 전경과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모습[사진=윤혜숙 기자]

 

오윤배 협의회장은 ”1년에 한번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기행이지만 오늘 같은 통일체험을 통해 시민의 역할에서 각자 통일을 모색하고 주변에 알려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간 내어 통일 기행에 참석한 시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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